영화 리뷰

영화 추천 인턴(The Intern) 정보 줄거리 후기.

ENTJ world 2022. 10. 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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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영화 포스터

-인턴 영화 정보

영화는 낸시 마이어스 감독으로 제작되었으며, 주연인 줄스 오스틴역은 '앤 해서웨이'가 담당하였고, 벤 휘태커는 '로버트 드니로가 담당하였습니다. 이번영화는 2015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 자체의 평점은 9.04로써 정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부분의 사람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라고 하였습니다. 창업을 한지 1년이 조금 지난 시간만에 직원 220명을 거느리는 CEO가 되어버린 줄스는 30살이라는 나이에 큰 성공을 이뤘습니다. 수십 년동안 직장생활에서 알게된 노하우와 경험들을 갖고있는 70세의 벤은 이 회사로 인턴을 하게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개봉한지 현재 약 7년정도 지난 영화이지만 나잇대에 따라서 보면서 느끼는 점들이 다르기 때문에, 언제 다시 보더라도 새로운 감정과 받아들이는 느낌은 다르기 때문에 다시 보는 영화에서도 자주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턴 영화 줄거리

벤은 매우 오랜 기간 직장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정년이 지나서 결국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ATF의 CEO인 줄스는 TPO에 맞는 패션은 물론 빼어난 외모와 직원들을 챙기는 부분까지 완벽한 30살이었습니다. 이때 이들이 회의를 할 때 노인 인턴 프로젝트를 하기로 시작하였고, 면접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벤이 이 회사에 인턴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원하게 된 벤은 합격하였습니다. 젊은 CEO를 가진 회사인 만큼 열정적으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줄스는 너무 바쁜 나머지 자신이 노인 인턴을 계획하였던걸 까먹고 누가 했냐고 물어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렇게 벤은 지루하여 인턴을 맡았으나, 자신에게 아무 일거리도 주지않았습니다. 그 와중에 벤은 줄스의 운전기사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하였습니다. 이때 도덕적으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벤은 줄스에게 가서 자신이 운전기사를 맡는게 어떠하냐고 권하였고, 그렇게 계속 운전기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편했던 줄스는 벤을 다른 부서로 옮겨라는 명을 하여 옮기게됩니다. 어느 날 줄스는 야근을 하던 와중에 벤과 같이 대화를 하게됩니다. 얘기를 하면 할수록 벤에대한 생각이 변화하면서 자신의 가족도 소개해주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줄스의 남편이 줄스가 바빠지게 되자 바람을 피게됩니다. 이를 벤이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벤은 말을 하지 못하였지만 줄스가 결국 이를 알게됩니다. 자신의 가정에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에 대신 대표직을 맡은 사람을 찾아보지만 결국 자신의 회사기에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줄스의 남편이 진심어린 사과로 다가왔을 때, 결국 줄스는 자신의 남편을 용서하면서 가정과 회사를 모두 지키게 되었습니다.

 

-인턴 영화 후기

보통 영화를 보게되면 70대가 회사의 CEO로 자리를 잡고있으며, 30대가 인턴으로 오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를 반대로 만들어낸 소재를 사용하면서 참신하게 영화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회사에서 회사원으로써 업무를 다 하고 나이가 되었기 떄문에 회사를 나가게된 70살은 평생을 일했기 떄문에 허무함이 많이 밀려왔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위한 일이 아니라 결국 가고싶기에 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나이가 다 되었을때 모든걸 이해하고 알게된 70살과 아직 청춘으로 갑작스런 성공을 안게되어 바쁘게만 살아가는 30살이 만났을 때, 마치 그런 30대가 모르고 지나가버리는 모든 것들을 벤이 옆에서 알려주는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벤은 매우 침착하고 바른 어른처럼 나왔습니다. 어떤것에 쫒아가고 있지 않으며, 온전히 자신을 보고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영화를 볼때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으며 차분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저도 힘들일이 있거나 모르는 일이 있으면 어른들의 말을 듣기도 합니다. 결국 제 생각과 다를때는 나는 아니라는 생각으로 다르게 행동할때가 있습니다. 모든것들이 어른들이 하는 말이 옳은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배경지식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어른들의 말이 맞았습니다. 알지만 도전하고싶고, 그렇기 때문에 인생에 굴곡이 생깁니다. 바다에서 치는 파도처럼 굴곡을 즐기는게 저에게는 잔잔한 호숫가에서 둥둥 떠다니는 일 보다 즐거운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참 70대의 벤과 30대의 줄스가 둘다 부러운 삶을 살고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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