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영화 7번방의 선물, 수상 줄거리 리뷰

7번방의 선물

감동적인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 7번방의 선물

 

-수상 내역

2013년도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인기상 및 영화 대상,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및 기획, 특별상 수상. 청룡영화상에서는 최다관객상과 한국영화편론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4년도에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를 받았으며 황금촬영상또한 수상하였습니다.

 

-영화 정보

이환경 감독하에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용구 역으로는 류승룡, 큰 예승역으로는 박신혜, 어린 예승이 역으로는 갈소원이 주연을 담당하였습니다. 이번 영화는 천만관객을 동원 할 정도로 매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능이 낮은 아빠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됩니다. 자신의 딸밖에 모르는 용구는 자신의 딸에게 문제가 생길까봐 자신을 희생하면서 딸을 보호합니다. 그러나 7번방이라는 교도소 방에 갇혀있을때도 용구는 예승이 생각만 하게됩니다. 외부인은 절대 출입을 할 수 없던 교도소 안에서 어떻게 용구는 예승이를 볼 수 있을까요? 이들의 억울한 누명을 쓴 용구는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게 될까요. 2013년에 사상초유의 합동 작전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 해 나갑니다.

 

-내용 줄거리

지체 장애를 가진 용구는 홀로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힘든 삶이지만 예승이와 함께라면 항상 즐거웠었습니다. 하루는 딸에게 세일러문 가방을 사주기로 약속하였는데, 사러 가는 길에 자신을 따라오라는 딸아이를 따라가였습니다. 그러나 골목에서 딸아이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였습니다. 자신이 배운 심폐소생술로 살릴려고 하였지만 이는 불가능하였고, 이를 보던 한 주민의 신고로 용구는 가해자로 낙인찍혀 결국 재판을 받게됩니다.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예승이의 협박과 잦은 구타로 인하여 결국 자신이 하였다고 말하게 됩니다. 그렇게 용구는 교도소 7번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날 한 조폭이 칼에 찔릴뻔 한 일을 겪게되는데 용구가 대신해서 칼을 맞아 살려주게됩니다. 이 은혜를 갚고싶었던 조폭은 소원을 말하라고 하자 용구는 자신의 딸을 보고싶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번 내 뱉은 말은 꼭 지키고 싶어하는 조폭은 몰래 예승이를 안에 들여보내는걸 성공합니다. 그렇게 극적으로 둘은 만나게 되었고 며칠간 같이 지내게됩니다. 결국 보안 과장에게 걸리게되지만 용구의 말을 들어보니 억울한 사정인걸 알게됩니다. 이를 허락하여 둘은 시간을 더 보낼 수 있게됩니다. 결국 다시 예승이가 나가야하며 용구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줄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재판에서 이기지 못한 용구는 마지막으로 예승이와 따뜻한 하루를 보내고 죽게됩니다. 예승이는 이 날을 하루도 잊지 못하였고, 결국 변호사가 되어서 자신이 컸을때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게 됩니다.

-영화 리뷰

이번 영화는 매우 억울하게 당하는 용구를 힘에서 져버리는 모습이 나와있었습니다. 지체 장애인이며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문제로 결국 죽음까지 맞이하는 용구와. 자신의 딸을 잃어버렸고 용구가 범인이 아닌걸 알았지만 결국 죽음까지 내몰게 했던 경찰청장입니다. 능력 앞에서는 결국 한없이 약해진다는 걸 보여주었으며, 그런 힘 없이 당한게 억울하였기에 결국 힘을 키워서 문제를 해결하는 예승이의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용구가 죽기 직전에 예승이를 위해서 결국 죽음을 선택하였습니다. 마지막 예승이와의 인사를 끝내고 웃으면서 들어가다가 다시 어린 아이처럼 달려와서 자신이 안 했다고 울면서 호소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체 장애를 갖고있어서 어린 아이같은 지능을 가졌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예승이를 위해 희생하였습니다. 그러나 결국 어린아이의 생각을 가진 용구였습니다. 그렇기에 죽고싶지 않았고 억울하게 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힘이 없으면 당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힘을 가지고 있으면 승리를 할 수 있고 힘이 없으면 패배하게됩니다. 그게 누가 악이고 누가 선이던 상관이 없게 됩니다. 어린 시절 안타깝게 부모님 혹은 주위사람이 목슴을 잃었을때, 그를 극복하기 위하여 높은 지위를 가지려는 영화가 많이있습니다. 이러한 영화들이 저희에게 더욱 희망적인 영화의 한 장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