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미스터리 영화 마녀 part.1, 정보 줄거리 후기

ENTJ world 2022. 9.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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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part.1


-영화 정보

영화 <마녀>는 박훈정 감독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약 시리즈 3화까지 생각하면서 제작했다고 얘기 할 만큼 영화에 자신감을 가지고 제작하였습니다. 주연으로는 자윤역을 맡은 김다미와 귀공자의 '최우식', 탁터 백 역을 담당한 '조민수' 그리고 미스터 최 역을 담당한 '박희순'이 있습니다. 관객수는 약 318만 명으로 영화의 평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관객수입니다. 총 5개의 상 중에서 김다미의 신인상 및 배우상이 총 3개나 받게된 영화입니다. 10년 전 아무도 모르는 사건 사고가 일어난 곳에서 전혀 기억을 못하는 '자윤'은 어떠한 시골 한 노부부의 집에서 살게된다. 자신의 나이도 이름도 전혀 기억을 못하는 자윤은 그러 착한 노부부의 품에서 몸이 약하지만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게됩니다. 자신을 거두어준 노부부에게 감사하지만 노부부는 금전적으로 힘듭니다. 노부부를 돕기위해서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게됩니다. 출연을 한 직후부터 자윤에게는 계속해서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게됩니다.

 

-영화 줄거리

아이들이 생체실험을 시작하면서 영화는 시작하게됩니다. 병실 안에는 여기저기 피투성이가 되어 어린 아이들이 잔혹하게 실험당하고 있습니다. 닥터 백은 꼼지락 거리는 아이에게 머리를 쏴서 죽이라는 명을 할 만큼 잔혹합니다. 한 아이가 피투성이인데 정신없이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어린 아이를 잡으려고하지만 다행히 아이는 도망가게됩니다. 그렇게 도망가서 한 노부부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아이는 '자윤'입니다. 젖소농장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손에서 살아가던 '자윤'은 과거를 기억 못 한채 몸이 약한 상태로 커가고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노부부를 보며 자윤은 항상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가서 1등을 하면 큰 상금을 얻을 수 있다는걸 알게됩니다. 그렇게 명희의 추천으로 자윤은 같이 서울로가서 오디션을 보게됩니다. 자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건 물건을 들수있는 초능력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윤과 명희는 오디션에서 모든 사람들이게 각광받게되었습니다. 이떄, 집에 돌아온 자윤과 명희와 노부부는 그 오디션을 보았을 때 나오는 장면을 보고 노부부는 표정이 서늘해집니다. 다시는 하지마라고 말하며 밤이 깊어집니다. 미스터 최는 온 몸에 무장을 한 사람들이 데리고 갑작스럽게 노부부의 집에 침입하게됩니다. 미스터 최는 노부부와 명희를 협박하며 자윤에게 본성을 들어내라고 하지만 자윤은 이해를 할 수 없다며 풀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명희가 위험에 쳐하자 자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모든 사람들 처리합니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행동을 해 버린 자윤은 그들을 따라 그들의 연구실에 들어가게됩니다. 연구실로 들어갔을 때 탁터 백에게서 뭔지 모를 약을 자신의 몸에 주입당하기 시작합니다. 너무 괴롭고 머리가 아프지만 계속해서 주입을 하며 닥터 백은 자신의 딸이라며 자신에게 오면 행복해질거라고 말합니다. 이때,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귀공자는 자윤이 돌아온게 약을 주입하려고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늦어버렸고 약을 투입받은 자윤은 자기 자신을 괴롭히던 탁터백을 처리하게됩니다. 그렇게 사실 자윤은 자신에게 약이 필요하기에 약을 찾아 떠나게됩니다.

-영화 후기

이번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반전에 반전을 넣었다는 점입니다. 영화의 끝까지 가기 전까지 전혀 반전에 대해서 생각지도 못하였습니다. 마지막 반전을 보았을때 소름이 끼치는 정도로 놀라웠고, 영화를 이렇게 제작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배우 '김다미'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였습니다. 또한, 액션장면들이 매우 좋았습니다. 인정 받을정도로 카메라의 구도와 장면들은 다른 SF영화들과 비교를 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화려하였습니다. 특히 자윤이 약을 투여받은 후 마녀가 된 이후부터 연구실에서 과격한 액션 장면이 나왔습니다. 여기 장면에서는 정말 시간이 가는지 모를 정도로 좋은 액션과 그 액션 사이에 있던 김다미의 표현 연기력은 집중도를 더욱 올렸습니다. 누구에게는 좋은 점이며 누구에게는 안 좋은 점은 이 영화의 대사들 입니다. 대사들에서 갑작스럽게 영어를 쓰는 점이나,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법한 대사를 자주하였습니다. 이런 장면들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이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요소들도 영화 감독인 '박훈정'감독이 추구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박훈정'감독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영화 <마녀>는 재밌게 관람 가능하십니다. 이번 마녀1 이후로 마녀2, 그리고 마녀3까지 생각하며 제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마녀1을 본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녀2를 너무 보고싶다고 기대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저 또한 꼭 보고싶은 영화 중 하나인데 마녀1 만큼 내용과 액션을 잘 풀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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