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시리즈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정보 줄거리 후기

ENTJ world 2022. 10. 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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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영화 정보

이번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기존의 시리즈에서 두 번째로 나왔습니다. 보통의 영화 같은 경우에는 두 번째의 작품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결국 이 영화는 1,227만명의 관객수를 채워 천만관객을 또 다시 돌파하였습니다. 이번 영화도 감독인 김용화 감독이 제작하였습니다. 이번 역 또한 강림은 하정우가 주연으로 연기하였으며, 해우너맥은 주지훈, 덕춘은 김향기, 성주신은 마동석 그리고 수홍음 김동욱이 연기하였습니다. 이번 화에서는 결국 48명의 망자를 환생시킨 이후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한 명만 더 환생을 시키게 된다면 이들은 정말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강림은 원귀였었던 김수홍을 자신들의 마지막 귀인으로 정하는 이해할 수 없는 선택을 하게됩니다. 저승법 상 원귀는 소멸되는게 당연히 마땅하였습니다. 그러나 염라대왕은 저승 삼차사에게 새로운 조건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건 성주신이 버티고 있어서 저승 차사들이 데리고 오지 못하는 허춘삼이라는 노인들 데리고 오는것입니다. 그러나 해원맥과 덕춘은 결국 당하게 되었으나, 알고보니 이들은 서로 인연이 있던 사이였습니다. 

 

-영화 줄거리

1편에서 억울한 죽음으로 인한 원귀였던 김수홍은 원래 강림차사에 의해 소멸시켜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 소멸이 아닌 재판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3차사안인 강림과 해원맥, 덕춘이는 이 김수홍을 49번째 귀인으로 만들기 위하여 지옥을 거쳐서 재판에서 이겨야 합니다. 또한, 재판의 진행을 위해 이미 저승에 가였어야 했던 허춘삼 할아버지의 죽음을 완료하는 임무를 수행하여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차사들도 데리고 오지 못한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건 삼차신의 방해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허춘삼의 손자인 현동이가 초등학교를 입학하여 자신 혼자 삶이 가능할때까지 죽음을 조금 미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덕춘과 해원맥은 이를 포기하려고 하였으나 듣다보니 성주신 또한 자신들 처럼 과거에 사자였다는 걸 알게됩니다. 이를 들은 해원맥은 허춘산ㅁ의 죽음을 연기하는 대신 자신들이 엄라대왕에 의해 지워진 과거가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합니다. 어느 날 철거업자들이 찾아와서 허춘삼의 집을 철거하려고 합니다. 이때, 성주신은 사람들을 건들 수 없었기에 손을 못 대었어나 해원맥은 이들을 혼쭐내게 됩니다. 그렇게 손자를 보내기 위해서 고아원을 찾아가였으나 보이지도 않는 친권자가 포기를 하지 않아서 결국 들어가지 못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강림은 자신의 과거를 말하게 됩니다. 고려군의 큰 희생을 입은 뒤에 전장에 도착해서 시신들을 모두 수습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그들의 시체 사이에서 있었고, 그때 손이 움직이는 걸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버지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하지 않고 돌아섰다고 말하였씁니다. 그 이유는 자신보다 뛰어나던 동생의 편애 때문에 명예와 권력이 빼았기는게 무서웠다고 하였씁니다. 또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가서 자신의 아버지를 구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늦은 뒤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염라대왕이 오랜 기간동안 지옥같은 삶을 보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렇게 그는 후회가 아니라 더 이상 아버지에게 용서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이 문제들은 김수홍과 박 중위에 빗대어 말을 하였습니다. 박 중위는 김수홍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묵인하였기에 그렇게 김수홍은 귀인으로 환생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후기

마지막 쿠키 영상입니다. 사실 염라대왕은 강림의 친 아버지였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인 '강문직'이 죽은 후 염라대왕의 제안을 받게됩니다. 이렇게 강림이 7개의 대죄를 지었음에도 저승차사가 되어서 다닐 수 있는지 설명이 가능하였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부분처럼 염라대왕인 강문직은 강림의 마음에 대해서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강림이 생각한 것 처럼 강문직은 자신의 막내만 사랑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아들인 강림이 떠나가는 장면을 보았을 겁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강림을 보았을 때, 만약 강림을 사랑하지 않았으면 그대로 지옥으로 보내 졌다고 생각합니다. 강문직은 그러지 않고 자식을 계속해서 믿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단 한마디로 아들의 모든 잘못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모르지만 결국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편애라고 생각했던 강림이지만 사실을 그러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화 또한, 저는 액션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1편에서 보여주었던 짧은 강림의 액션들을 조금 더 잘 묘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유명한 마동석의 등장입니다. 현재까지도 쿠키 영상에 마동석이 출연했다는 말 하나만 가지고도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동석의 연기는 항상 고정되어 있었지만 그만큼 재밌는 요소로 추가되었습니다. 대법관을 꿈꾸었던 김수홍은 결국 저승에서라도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귀인이지만 결국 현생에서 자신이 원하던 뜻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였던 사람이라면 저승에서라도 자신의 뜻을 키우고 이뤄나가는 장면들이 관객들의 기분을 한번 더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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