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조선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 정보 줄거리 후기

ENTJ world 2022. 10. 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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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영화 정보

이번 영화 광해는 1000만관객을 돌파하였습니다. 영화 감독은 추창민이 담당하였으며 광해와 하선은 이병헌이 연기하였습니다. 허균은 류승용이 담당하였고 중전은 한효주로 주연을 담당하였습니다. 2012년 개봉된 영화로써 왕위를 둘러 싼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총 7곳의 시상식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음악상과 의상상 및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등 수많은 상을 휩쓸기도 하였습니다. 왕위를 둘러싼 권력의 다툼에 혼란이 매우 커졌던 광해군이었습니다. 자신의 목슴을 노리는 자들이 한둘이 아닌걸 알게 된 광해는 결국 자신의 목슴을 지키는 방법을 찾게됩니다. 그렇게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과 똑 닮은 대역을 구해달라고 지시하게 됩니다. 그렇게 길거리에서 말재주와 재롱을 부리던 하선을 발견하게 됩니다. 광해와 하선은 누가보아도 똑 닮아서 도저히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하선은 자신이 왜 끌려가는지도 모르는 채 결국 광해의 대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자신의 대역을 쓴 광해는 직위를 잘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하선이 광해의 역을 제대로 도맡아서 할 수 있을까요? 

 

-영화 줄거리

광해군은 즉위 후 중당정치 때문에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중이었습니다. 또한, 그의 성격이 매우 좋지않았기 떄문에 주위 사람들 또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대신들은 광해의 청남인 유종호를 모반사건으로 몰려고 하였으며 상황은 점점 악화되어 갔습니다. 그렇게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비밀리에 자신과 똑같이 생긴 대역을 구해달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렇게 대역을 찾던 와중에 허균은 한 길에서 광대를 하고있던 하선을 보게됩니다. 누가봐도 똑같이 생긴 하선을 그들은 납치하게 됩니다. 그렇게 광해에게 교육을 받은 채 며칠간은 자신이 대역을 하기로 하였으나, 갑작스러운 광해의 지병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하선이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선은 제대로 왕의 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자꾸 엉뚱한 대답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점차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광해는 독이 아닌 약에 취했다는걸 밝혀냅니다. 이조판서의 사주를 받아 안상궁이 저지른 일이라는 걸 알아냈습니다. 그러나 이조판서는 안상궁을 죽여 자신이 들킬수도 있는 위험을 없애버립니다. 하선은 이때 사월의 사정을 듣고 '대동법'을 시행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 떄문에 광해는 또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중전은 바뀐 왕의 태도에 마음을 열게 되는데 이때 도부장이 광해의 모습에 수상함을 느낀 나머지 칼을 겨누게 됩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진짜 왕이라는 표시가 있었으며, 그렇게 자신의 잘못임을 인정하고 죽여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선은 이를 봐주게되었으며, 감사함을 느낀 도부장은 평생 충성을 다하기로 마음먹습니다. 혹여나 일이 생길까봐 미리 하선은 광해와 같은 자국을 준비했었습니다. 이때 이조판서가 광해와 하선의 관계를 알게되었습니다. 중전도 알게되어서 중전은 하선에게 도망가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월은 정두사에게서 하선을 죽여라는 명을 받았지만 자신이 대신해서 독을 먹고 죽게됩니다. 대신들은 모은 이조판서는 하선이 가짜 왕이라며 역모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허균이 이 사실을 안 뒤 도망가라고 하지만 사월의 죽음을 밝힐 때까지 남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이조판서의 무리들은 앞까지 진격하였습니다. 광해군이 들어오기 전 까지 허균이 그들을 막으며, 이때 진짜 광해가 나와서 이들을 물리칩니다.

 

-영화 후기

결국 마지막에 대역을 마치고 끝내 도망치는 하선을 추격 부대는 계속해서 쫒습니다. 그때 도부장은 추격 부대를 혼자 막아내며 하선을 위해서 목슴을 받쳐 죽습니다. 결국 도부장의 도움 덕분에 배를 타고 겨우 삶을 보존하였습니다. 이를 보던 허균은 그저 한 평민인 하선에게 존경의 표시로 인사를 올리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대신들의 자신 이익때문에 백성들의 안부는 관심도 없는 모습을 내비춰주었습니다. 먼저, 하선은 일반적인 백성이기에 그런 백성의 마음으로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대신들이 요구하는 부분들을 보았을때, 전혀 백성들을 위한게 아니라 그저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고 있다는 사실에 하선은 매우 분노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결말과 줄거리를 보았을 때, 허균이 마지막 존경의 인사는 참된 사람에 대한 존경의 표시였다고 보여집니다. 예전 조선시대나 오랜 시간 전에도 항상 높은 직위를 가진사람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똑같은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러한 일을이 비일비재하며 해결이 안 되는걸 보다보니 사실상 더한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정말 일어나지 않는다면 변하는건 없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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