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전쟁 영화 실미도 정보 줄거리 후기, 추천 작품

ENTJ world 2022. 9. 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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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실미도>

-영화 정보

 

영화 <실미도>는 백상 예술대상, 황금촬영상, 청룡영화상, 춘사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등에서 대상 및 최우수상, 남우조연상등 많은 상들을 휩쓸을 만큼 인기가 있는 영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써 '684부대'에서 일어나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상영 영화의 시간은 135분으로 2시간 남짓한 시간입니다.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이브날인 2003년 12월 2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 영화입니다. 과거 1968년에 창설된 '실미도 684부대'에 관한 영화입니다. 영화 속 훈련병들의 출신이나 모든 상황 설정등이 북파공작부대나 북파공작원과는 무관합니다. 이번 영화는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주인공 '강인찬'은 연좌제에 걸려 인간대접을 못 받는 영화로 시작됩니다. 주인공 '강인찬'은 살인 미수로 수감되며 사형을 피하기위해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강제 차출된 31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영화 줄거리

 

북으로 떠나가버린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린 강친안(설경구)는 힘든 삶을 보내게 됩니다. 뒷골목에서 전진하던 주인공 '강인찬'은 살인미수로 인해 결국 수감되게 됩니다. 그의 앞에 군인이 다가와서 말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칼을 잡을 수 있겠냐"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사형을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의 한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상필, 찬석, 원희, 근재 등 여러 남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각 착출되었던 31명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서부의 한 외딴 섬 '실미도'에 가여 군인이 되었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김일성의 목을 따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지옥같은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수없는 구타와 총의 위협을 받으면서 훈련을 강행하였습니다. 31명의 사람들은 점차 사망에 이르어 인원이 줄어들었습니다. 훈련을 하면서 많은 문제들이 있었고 결국 1.21 무장공비 침투사건보다 더 강한 북파공작원이 되는걸 목표로 하여 준비했습니다. 결국 많은 훈련 끝에 갇혀있던 원희와 재용은 견디지 못해 탈영하게 됩니다. 부대 인근에 있던 학교 여선생님들 발견하여 강간을 하였습니다. 이를 알아차린 부대에서는 탈영병 원희와 재용을 잡으러왔습니다. 재용은 자살을하며 원희는 잡혀오게됩니다. 결국 부대안에서 담당 기간병들에게 극심한 구타를 당하게됩니다. 이에 원희는 '적기가'라고 하는 김일성 항일무장투쟁 시기에 만든 노래를 계속해서 부릅니다. 결국 이 노래를 부르던 원희는 인찬에게 머리를 맞아 즉사하게 됩니다. 결국 684부대의 해체를 명 받았으며, 부대원 전원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게됩니다. 이에 준위 최재현은 일부러 듣도록 하게하여 그들이 실미도를 탈출하여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들은 복수심에 청와대로 향하였으나 결국 걸려 전원 사망하게 됩니다.

 

 

-영화 후기

고도의 훈련을 받은 실미도 특수부대원들의 삶의 고충에 대해서 이해가 가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강제로 징병되어서 죽을 것 같은 훈련을 항상 받던 영화입니다. 나라의 애국심이 커서 들어온게 아닌 강제 징병으로 보았을때 힘들어보였습니다. 먼저 이번 영화 '실미도'가 천만관객시대의 시발점이 되었던 영화이기에 완성도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이 영화가 나온지도 약 13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을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처음에 이들을 강제 징병한 사람들은 감정도 없는 사람처럼 나오게됩니다. 그러나 이들이 죽지 않기 위햇 일부러 말을 해줬던 준위 최재현의 사람 심리에 대해서도 감명받았습니다. 사람을 저마다 다른 삶을 살게됩니다. 그러다 전혀 다른 삶이지만 같은 공간에서 머물러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서로 다르기에 각자의 생각과 삶을 지내지만 결국 이들은 서로 이해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의 따뜻한 감정을 보면서 감동받았습니다. 가장 슬픈장면은 마지막 버스안에서 자신들의 피로 이름을 남기고 자폭하는 장면에서 허준호의 손에서 사탕이 떨어질 때 입니다. 생과사를 함께했던 이들이기에, 허준호의 심리는 가족 그 이상처럼 느껴졌던걸로 보여집니다. 국가를 위해서 몸 받친 이들이 국가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을때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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