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영화 공조 정보 줄거리 후기, 액션 코믹 영화

ENTJ world 2022. 9. 1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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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배분 확실한 코믹 액션 영화중의 성공을 이룬 한국 영화입니다.

한국의 수사 유해진과 북한의 강력한 형사 현빈은 서로 반대되는 이미지로 부딪히는 말이 많아보입니다. 이들은 결국 공조를 하여서 범인을 잡는데 성공할까요?

 

-영화 정보

공조는 현빈과 유해진 주연의 코믹, 범죄, 액션, 수사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남 북한 두 형사가 만나서 수사를 같이 진행합니다. 총 관객 수 700만 명을 기록하여 많은 관객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공조는 2017년 백상예숭대상에서 여자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판타지아 영화제에서는 액션 분야에서 액션상을 받았습니다. 더 서울어워즈 1회에서 남우조연상 및 인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아시아 필름 어워드에서 넥스트 제네레이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마지막 대한민국 대학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영화는 비밀리에 제작된 위조 지폐 동판을 탈취하려는 조직에 의해서 가족과 같이 일하던 동료를 잃어버린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한국에서 정직 처분 중인 형사 '강진태'(유해진) 둘이서 공조 수사를 진행합니다. 이들에게는 조금의 시간만 주어졌습니다. 북한과 한국의 서로 비밀을 숨기면서 같은 목적을 향해서 가야하기때문에 더욱 어려움도 겪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해 나가면서 범인을 수색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줄거리

먼저 '림철령'은 남한으로 동망가버린 차기성(김주혁)을 잡기위해서 한국의 서울에 오게됩니다. 비공식 남북 공조 수사 요청으로 정직 처분 중이던 강진태는 철량과 같이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목적과 태도도 다른 모습으로 시작하게됩니다. 남한 형사 강진태는 범인을 잡는 도중에 범인이 흉기를 꺼냈습니다. 이를 본 강진태는 당황하여 딸에게서 전화 온 척 하는 바람에 범인을 놔주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조를 하게됩니다. 남쪽에서 밀수를 하던 박명호를 찾기로 한 림철령'은 강진태와 같이 잡으러 가려고하는데, 강진태는 장어집에가서 장어를 먹으며 쓸데없는 말만 합니다. 사실 강진태는 국정원의 지식에 따라 림철령의 수사를 방해하며 관광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답답하게 여긴 림철령은 강진태를 제압 후 혼자서 명동으로 향합니다. 부하인 박명호를 놓친 강진태는 자신이 한국에 온것을 차기성에게 들키게됩니다. 그렇게 철령과 함께 진태의 집으로 들어왔는데, 진태의 처제인 민영은 잘생긴 철령에게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끈끈한 사이가 되어갑니다. 죽은 박명호의 몸에서 위조지폐가 나왔습니다. 남한은 차기성이 위조지폐를 만드는 동판을 가지고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알고보니 서로 도청하던 것을 알게되어 사이가 틀어지게됩니다. 그러다 차기성은 진태의 가족을 위협에 빠트리며 화력발전소에서 시한폭탄과 함께 묶여있습니다. 이때, 진태는 동판의 일부를 넘기며 가족을 풀어주길 권유합니다.

 

 

-영화 후기

지금은 이 세상에 안 계시며, 그리운 배우 고인 김주혁이 만들어 놓고 간 최고의 걸작이었습니다. 공조에서 악역으로 변신한 모습이 완벽하였습니다. 이후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는 남과 북한이라는 소재는 언제나 사람들이 흥미를 돋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김주혁이 영화상에 나올 때 마다, 강렬한 연기력 덕분에 더욱 몰입도를 주고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조금 엉성한 면이 있었습니다. 중간에 윤아가 사라져서 안 보인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재미라는 소재를 더 하였고, 생각보다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잘 형성하였습니다. 이런 한국과 북한의 장르 영화는 서로의 의심을 풀지 않으면서 전개가 되고있습니다. 실질적으로 휴전 국가인 두 나라를 배경으로 만들었기에 한국인에게 더욱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코미디를 섞어주면서 적절한 타이밍에는 액션을 섞어줬습니다. 또한, 압도적인 분위기를 휘감으면서 김장감을 주는 존재인 김주혁이 나타날때는 긴장감을 조성하였습니다. 감정의 쉴 틈을 주지 않은 영화입니다. 북한과 한국은 아직까지도 휴전인 관계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영화들이 관심도가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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