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 part.3 줄거리, 리암 니슨 3번째 후속작

리암 니슨의 3번째 후속작 테이큰 3

이번 작품은 올리비에 메가톤(Olivier Megaton)이 감독을 도맡았으며, 이번 화 역시 주연으로 리암 니슨(Liam Neeson), 팜케 얀센(Famke janssen), 매기 그레이스(Maggie Grace)로 선정되었다. 테이큰이라는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였을 때, 이렇게 시리즈화로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였으나, 1편 누적 관객수는 200만명을 넘어서며 2편을 합하면 500만명 이후 3편까지 합치면 총 700만명이라는 흥행을 거두었습니다.

 

 

- 영화 줄거리

 

이번 테이큰 3에서는 재혼한 남편과의 불화로 인하여 브라이언 밀스의 집에 자주 찾아와 고민 상담을하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둘 사이에서는 현재 모를 눈빛이 오고 가는 상황까지 연계되었으며 아내로 부터 받은 문자로 심부름을 하고 돌아왔을 땐, 이미 아내는 죽어있었습니다. 이때 갑작스럽게 경찰이 들어와 브라이언 밀스가 용의자로 체포되었는데, 빠른 전개를 보았을 때 누군가가 고의로 브라이언 밀스를 잡기위해 만든 그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브라이언 밀스는 급하게 도주하여 자신의 딸에게 엄마의 죽음을 먼저 알렸으며 이때 딸은 자신의 새로운 아빠 스튜어트가 하는 행동들을 심상치 않게 여겨 이를 브라이언 밀스에게 말해주었습니다. 밀스가 조사하였을 때, 스튜어트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인 대부업자에게 거액의 빚을 지었는데, 이 대부업자가 스튜어트를 협박하고 돈을 받기 위하여 그의 아내를 죽이게 되었습니다. 이를 본 브라이언 밀스는 이젠 스튜어트가 결국 갚지 못하면 딸 조차 잃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대부업체에 들어가 조직을 몰살하게 됩니다. 결국 말란코프를 사망하게 하였으나 이게 끝이 아니였습니다. 사실 그는 스튜어트의 지시를 받고 아내를 사망하게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딸을 납치하게 한 장본인은 스튜어트인걸 알게 된 브라이언 밀스는 비행기를 타고 러시아로 도망가려고 하는 스튜어트를 제압하여 킴을 구해내게 됩니다. 이후 경찰은 브라이언을 체포하지만 검사만 받고 석방하게 해줍니다. 그렇게 브라이언은 멀리 떠나지말라고 말을 들은 채 킴에게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상황 설명을 듣는 브라이언 밀스

사실은 스튜어트가 아내의 명의로 큰 거액의 사망 보험금을 들어놨었고, 눈치를 챈 킴을 협박하며 전용기를 타고 도망가려고 하였지만 브라이언 밀스가 킴의 핸드폰을 추적 후 차를 몰고 스튜어트의 뒤를 따라가게 됩니다. 이때 경찰측에서 진범을 알게되어 직접 잡겠다고 포기하라고 하지만, 이를 받아 들였을 땐, 이미 딸은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거절하며 직접 스튜어트를 저지하러 가고있습니다. 비행기를 탑승하여 도주하려고 하는 스튜어트를 브라이언 밀스는 비행기의 앞바퀴에 충격을 가하여 이륙을 못하도록 만들게 되고 이후 딸 킴을 안전하게 구하였습니다. 마지막 브라이언과 킴 그리고 킴의 남편과 셋이서 해변을 걸으면서 얘기를 나누게 되는데 킴은 만약 딸이면 딸의 이름을 엄마의 이름으로 지으겠다고 말 하며 이를 들은 브라이언은 하늘에 있는 엄마가 매우 행복해 할 것이라며 말합니다. 이를 마지막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리뷰

이번 <테이큰 part.1>, <테이큰 part.2>와 비슷하 내용으로 흘러가며 기존에 우리가 테이큰을 좋아했던 연기나 액션 부분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그대로 주고싶었던 장면이다. 사실상 모든 시리즈 영화들이 뒤에 넘어갈수록 점점 퀄리티나 몰입도, 영화 내용등이 진부해지는 부분이 있기에 어떠한 영화든 "3편이 나오면 망한다."라는 말도있다. 

이번 영화의 아쉬운 점이라면 당연히 고객들이 사랑하는 액션이 중점이고 브라이언 밀스의 액션 연기가 좋았다고 볼 수 있지만, 똑같은 납치, 살인, 구조라는 영화의 내용으로 흘러가는 부분이 아쉬웠다. 3편까지 넘어온다면 한 편에서 끝나는 시리즈가 아니라. 2편에 못 다룬 내용을 3편에 추가적으로 나왔고, 기대되는 장면을 연출해두었다면 사람들이 조금 더 좋게 바라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