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추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정보 줄거리 후기, 추천작

ENTJ world 2022. 9. 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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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2 : 인터내셔날 영화 (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

전의 남한과 북한 두 나라만의 수사에 공조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요원이 투입되었습니다. 미국의 FBI가 이번 수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비주얼이면 눈에 띄게 보이는 세 사람의 비주얼과 각자의 나라의 공을 위해서 범인을 자기가 꼭 잡아야하는 스펙타클한 영화입니다.

 

- 영화 정보

공조를 이은 시리즈 작품으로 2022년 9월 7일 개봉한 차기작입니다. 기존의 주연 배우였던 "유해진", "현빈"을 이어서 추가로 미국 대표 캐릭터를 맡은 "다니엘 헤니"가 합류하였습니다. 기존의 두 주연 배우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영화였다면, 이번에는 세 나라의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액션 및 코미디의 영화 장르입니다. 러닝타임은 129분으로 약 2시간입니다. 이번 영화 역시 이석훈 감독에 의해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9월 14일 기준 누적 관객수 약 354만 명을 넘어가고 있으며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는 강진태가 수사 중에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툴되어있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다니엘 헤니"와 "현빈"의 갈등을 시작으로 영화가 전개됩니다. "장명준" 역할로는 진선규 배우가 하고있으며 다른 가족 등장인물은 이전과 동일하게 출연하였습니다.

 

 

-영화 줄거리

오랜기간 쫒아 다니던 대형 조직을 미국에서 FBI 소속인 잭(다니엘 헤니)가 결국 범죄 조직의 리더인 '장명준'의 은신처를 찾아냅니다. 결국 잭은 장명준을 잡는데 성공하지만 눈 앞에서 북한의 '림철령' 에게 뺏길 뻔 하게 됩니다. 이렇게 후송까지는 미국의 소속으로 맡게되어 결국 '림철령'과 '잭'은 같이 장명준을 후송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명준의 부하들이 이를 놓치지 않고 습격하여 장명준을 빼돌리는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서로의 불화를 시작으로 장명준은 한국으로 도망갔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됩니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서 '림철령'은 다시 한국으로 오게됩니다. 누구하나 '림철령'과 공조에 지원하는 사람이 없었기에 강진태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서 파트너를 자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서로 믿지 못하여 서로를 깊게 감시하면서 장명준을 잡기위해서 공조를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의 FBI 소속인 잭 또한, 한국에서 장명준을 잡기위해 나타나게됩니다. 미국과 한국, 북한이 서로 장명준을 가져가기 위해 혈안이되었습니다. 세 사람이 각자의 정보는 주지 않은 채, 진행하다보니 부딪히는 일이 많았습니다. 결국 이 셋은 자신들이 가진 정보를 공유하며 장명준을 잡기위해 제대로된 정보를 바탕으로 수사를 시작하게됩니다. 그러나 결국 이들의 목적은 모든 사람들을 죽이기 위한 작전인걸 알게됩니다. 이제는 각자의 나라에 공을 세우는게 아니라 살고있는 사람들의 목슴이 위태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1분 1초가 아쉬운 지금 세 사람이 힘을 합쳐 이들의 목적을 막아야합니다.

 

 

-영화 후기

일반적인 코믹, 액션 영화의 경우는 차기작은 항상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공조2를 기대조차 하지 않았으나 너무 잘 만들어진 영화와 재미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각광받은 영화가 되어있었습니다. 먼저 추가로 섭외하게 된 FBI 요원인 잭(다니엘 헤니)이 맡은 역할에 큰 기여를 잘 해주었습니다. 심심할 뻔 했던 장면들에서 깐깐했던 '림철령'의 성격을 부드럽게 변경하고 코믹한 부분으로 변경하여 재미의 요소를 추가하였습니다. 추가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장명준입니다. 마지막까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장면들을 연출해주는 장명준 덕분에 영화 자체의 흥분과 집중도는 더욱 올라갔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서 행동 해야합니다. 원하는 일이던, 원하지 않던 일이던 결국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서로 가까워지는 관계로 발전하지만, 자신들이 처한 상황때문에 서로의 믿음을 주지 못합니다. 결국 모든 사람들도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다른 행동과 다른 결과를 얻는 것 처럼 이번 영화에서 삶의 지혜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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