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테이큰 part.1 영화 리뷰, 넷플릭스 추천 <리암 니슨>

ENTJ world 2022. 9. 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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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아가는데, 갑작스럽게 주변 사람이 평범하지 않은 일을 당했을때 어떻게 하실건가요?

나의 가족, 친구, 배우자 혹은 지인이 뜻하지 않은 일을 당할때,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요?

보통의 사람들은 저마다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으며, 큰 일을 당하게 되었을땐 나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으니,

나라의 도움을 절실히 받고 있습니다. 가정의 가장은 가족을 목슴걸고 지키고 싶지만 뜻대로 못 할때가 많죠.

 

이번 넷플릭스 테이큰 part.1은 이러한 도움보다, 자신의 가족은 자신의 힘으로 찾아내는 영화를 다루었습니다.

리암 니슨의 액션물 <테이큰>

-영화 줄거리

 

영화 <테이큰>의 주인공은 전직 특수요원입니다.

그렇기에 평범한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낼 순 없었기에 딸과 아내와도 연락조차 제대로 하기 힘들었고, 그러다 이혼하고 재혼을 하였습니다. 딸과 다시금 친하게 지내고싶어 하지만, 쉽사리 좁혀지지 않는 부녀간의 관계입니다.

 

영화 <테이큰>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려고 하는 가족에게 갑작스러운 문제가 발생하면서 내용이 전개되기 시작합니다. 나라적으로도 문제가 크던 대형 임신매매단 조직이 갑작스럽게 딸의 집에 습격하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일반적인 전개의 영화이기 보다는 나라에서도 큰 문제를 삼고있던 일이기에 더욱 더 큰 몰입감을 만들도록 하고있습니다. 여기서 영화를 더욱 집중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전직요원"에게 남기는 딸의 마지막 "정보"입니다.

딸이 급박한 상황에 "아버지"한테 전화를 걸면서 영화의 몰입감은 더욱 올라갑니다. 서먹한 사이에서 정말 위급할때 생각나는 사람은 "아버지"라는 것이기에 더욱 전 세계 아버지들의 마음에 불씨를 만들어주었고, 관객들이 다른 곳에 시선이 뺏기지 않고 영화에 더욱 몰입감을 만들어주고있었습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가족, 부모님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티격 태격 하더라도 정말 중요할때 생각 나는 사람은 가족입니다. 이 행동 하나로 인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불씨를 만드는 섬세한 장면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딸의 납치범과의 전화가 연결되었을 때, 리암 니슨의 표정 하나하나를 보게된다면 "걱정"과 "분노", "계획"이라는 모든 모습이 표현을 해주고 있음을 보고있습니다. 분노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상 눈빛은 절망과 슬픔에 가득찬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가 전직 요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복잡한 모습속에서 상대방의 목소리, 느낌등을 정확하게 캐치하면서 자신만의 계획등을 준비하고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또한 납치범이 말한 "GOOD LUCK"이라고 하였으며, 이 말 한마디가 상대방을 잡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합니다.

리암니슨이 연기하는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가 조직원을 잡아 딸의 행방을 찾기위해 고문을 하면서 찾아내고 있는 장면입니다. 자기 자신의 소중한 딸을 찾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땅히 해결할 생각을 하면서 행동합니다. 자신의 딸이 마약밀매 임신매매단에게 잡혀있을때, 단 한시라도 늦으면 영영 찾지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평생 딸을 잃고 살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빠른 방법은 모든 조직원을 찾아서 딸의 행방을 찾는 것 일겁니다.

테이큰 part.1

-영화 핵심 내용

 

미중년의 액션씬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이며 연기파 배우였던 리암 니슨의 연기를 최고로 높게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테이큰 part.1> <테이큰 part.2> <테이큰 part.3> 까지 계속해서 이어나오고 있습니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이 납치를 당하였고, 이 과정에 전혀 단서도 어떠한 문제인지 모르는 상황으로 전개되는 영화입니다. 목슴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지면서 특수 요원 시절의 익힌 기술들을 동원해 단서를 계속해서 모으며 일생일대의 사투를 시작하는 액션물 중에서도 적당히 자극적이며 화려하지만 현실감을 추구한 영화로 결국 딸을 찾게되는 해피앤딩의 영화입니다.

 

 

 

-영화 후기

이번 <테이큰>은 액션영화의 한 획을 그을 정도로 아주 대히트를 치게 된 영화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의 가족이 해를 당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면 그 누구도 망설임 없이 "다 없애버릴거야!"라고 말 할 정도로 가족을 아끼고 있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불편하고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지않고 부당한 것들을 당해도 이걸 해결 할 수 없고, 손놓고 볼 수 밖에 없을 상황도 많을겁니다. 

이 영화는 아버지들의 로망이라고도 볼 수 있던 영화같습니다. "내가 아버지가 된다면?" "내 딸이 이렇게 당했다면?" 지체없이 브라이언 밀스처럼 행동 하고싶을 것 입니다 .저희의 마음을 대변해주고 원하는 액션, 행동들을 대신 해주면서 통쾌하게 마무리되어 제 영화 한 곳에서 1등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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